전설적인 외교가 헨리 키신저의 유작이자, 구글 전 CEO 에릭 슈밋, 마이크로소프트 전 연구 책임자 크레이그 먼디가 함께 쓴 AI 시대의 필독 전략서. 『새로운 질서』는 AI시대의 근본적인 질문에서부터 AI가 인간의 현실 인식, 정치, 안보 등 사회 전반에 미칠 영향을 심도 있게 분석한다. 단 하나의 AI가 절대 권력을 쥐는 암울한 미래부터, 인류가 AI와 공존하며 진화하는 시나리오, 그리고 우리가 마주할 다양한 가능성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과거 국방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던 실리콘밸리가, 이제는 광고 알고리즘 같은 소비자 제품에만 몰두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야망을 잃었다고 지적한다. 저자는 기술이 더 이상 단순한 편의 도구가 아닌, 국가의 운명과 민주주의를 지키는 핵심 전략 자산이 되었음을 강조하고 기술 산업이 국가와 공동체에 대한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아버지의 그림자를 넘어 우주의 진실을 마주한 한 남자. 그 여정은 인류의 구원인가, 자기 파멸인가? 제임스 그레이 감독이 선보이는 SF 대작으로, 브래드 피트가 주연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광활한 우주에서 펼쳐지는 한 인간의 내면 탐사를 통해 존재의 근원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잃어버린 도시 Z>의 제임스 그레이 감독이 연출하고 브래드 피트가 주연을 맡은 SF 영화. 인류를 위협하는 재앙의 원인이 수십 년 전 실종된 아버지에게 있음을 알게 된 우주비행사 ‘로이 맥브라이드’. 아버지를 찾아 태양계 끝으로 향하는 위험한 임무를 맡게 된다.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여정은,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 인간의 고독, 그리고 우주 속 인류의 위치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탐구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