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NOLOGY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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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현대자동차㈜ 팀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차량용 정보 및 오락 동시 전달 체계개발을 주도하고, 100여 건의 지적재산권 확보로 국가 기반 산업인 자동차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동진 팀장은 차량의 사운드 시스템, 디스플레이, 안테나, 조작계 등 인포테인먼트 분야에서 18년 이상 연구 개발 활동을 지속해 온 자동차 엔지니어다. 수공기간 동안 신기술 개발, 지적재산권 확보에 매진하여, 각종 신기술에 대한 특허를 100여건 이상 출원했고, 자체 기술개발을 통해 현대 자동차 그룹이 세계적 기술 경쟁력을 갖는데 공헌하여 국가 기반 산업인 자동차 산업의 발전에 기여했다.
인체공학적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구현을 위해, 클러스터-내비게이션 일체형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K8, 국내 최초), 인포테인먼트-공조 통합 전환 조작계 (K8, 세계 최초)를 개발하여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상품성 및 원가 경쟁력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이러한 시스템에 적용된 부품 및 알고리듬을 해외 업체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개발함으로써, 약 2조 6300억원에 이르는 수입대체 효과 및 원가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
현재도 김동진 팀장은, 본인이 수행하는 연구는 단순히 회사에서 주어진 업무가 아니라, 반드시 풀어내야할 중요한 과학적 탐구라는 신념으로 임하고 있다.
인체공학적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구현을 위해, 클러스터-내비게이션 일체형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K8, 국내 최초), 인포테인먼트-공조 통합 전환 조작계 (K8, 세계 최초)를 개발하여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상품성 및 원가 경쟁력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이러한 시스템에 적용된 부품 및 알고리듬을 해외 업체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개발함으로써, 약 2조 6300억원에 이르는 수입대체 효과 및 원가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
현재도 김동진 팀장은, 본인이 수행하는 연구는 단순히 회사에서 주어진 업무가 아니라, 반드시 풀어내야할 중요한 과학적 탐구라는 신념으로 임하고 있다.

성창경 ㈜퀄리타스반도체 상무이사는 데이터 통신 분야에서 가장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PCIe* 중 최고 버전인 6세대를 지원하는 초당 64기가비트급 송수신 회로 IP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창경 상무는 반도체 초고속 인터커넥트 분야에서 19년 이상 연구개발 활동을 지속해온 반도체 회로 설계 엔지니어다.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직렬 송수신 회로 IP를 개발하여 다수의 반도체 칩 양산에 기여했다.
성창경 상무는 데이터 통신용 IP 개발팀을 총괄하여 오늘날 데이터 통신 분야에서 가장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PCIe 중 현재 최고 버전인 Gen6를 지원하는 초당 64기가비트급 송수신 회로 IP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특히 본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로 떠오른 디지털신호처리 (DSP) 기법을 활용한 차세대 구조를 국내 IP 업체 최초 개발했다는 점도 의미가 있다. 이외에도 여러 개의 반도체 칩을 연결하는 칩렛 인터커넥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국내 IP 업체 최초로 UCIe 회로 IP의 개발을 완수했다.
성창경 상무는 제품개발뿐만 아니라,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개발 방법론을 기반으로 IP 개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시도를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국외 의존도를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고속 데이터 전송에 사용되는 연결 단자 표준
성창경 상무는 데이터 통신용 IP 개발팀을 총괄하여 오늘날 데이터 통신 분야에서 가장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PCIe 중 현재 최고 버전인 Gen6를 지원하는 초당 64기가비트급 송수신 회로 IP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특히 본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로 떠오른 디지털신호처리 (DSP) 기법을 활용한 차세대 구조를 국내 IP 업체 최초 개발했다는 점도 의미가 있다. 이외에도 여러 개의 반도체 칩을 연결하는 칩렛 인터커넥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국내 IP 업체 최초로 UCIe 회로 IP의 개발을 완수했다.
성창경 상무는 제품개발뿐만 아니라,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개발 방법론을 기반으로 IP 개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시도를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국외 의존도를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고속 데이터 전송에 사용되는 연결 단자 표준

기성현 LG전자㈜ 책임연구원은 가전제품의 실사용 소음을 저감하는 확장된 음향메타 기반의 흡음기술과 실시간 소음 가시화 체계를 개발하여 가전제품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성현 책임연구원은 20년간 LG전자에서 구조 최적설계 및 소음 및 진동 분야의 전문가로서 세계 최고 효율 압축기 개발과 저소음 프리미엄 가전제품의 연구를 수행해 왔다. 2003년부터 리니어 압축기의 구조·소음·진동 분야의 연구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2009년 세계 최고 효율 냉장고용 압축기를 개발하였고, 이 기술은 “2011 IR52 장영실상”에 선정되었다.
지속적인 개발로 실사용 환경의 소음은 생활 공간과 밀접한 저주파가 지배적이고 이를 저감할 수 있는 확장된 음향 메타 기반의 흡음배열 기술을 냉장고에 적용하여 국내 최초(2023년) 유럽 에너지라벨 소음 A등급(29dB) 제품을 출시했고, 청소기 및 압축기에 기술을 확대 적용하여 저소음 제품 개발에 기여했다.
기성현 책임연구원은 지속하여 실제 고객이 접하는 실사용 제품 소음과 생산되는 제품의 소음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고려한 저소음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 음향-구조 연성 설계를 통해 원하는 주파수 대역의 소음을 저감
지속적인 개발로 실사용 환경의 소음은 생활 공간과 밀접한 저주파가 지배적이고 이를 저감할 수 있는 확장된 음향 메타 기반의 흡음배열 기술을 냉장고에 적용하여 국내 최초(2023년) 유럽 에너지라벨 소음 A등급(29dB) 제품을 출시했고, 청소기 및 압축기에 기술을 확대 적용하여 저소음 제품 개발에 기여했다.
기성현 책임연구원은 지속하여 실제 고객이 접하는 실사용 제품 소음과 생산되는 제품의 소음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고려한 저소음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 음향-구조 연성 설계를 통해 원하는 주파수 대역의 소음을 저감

오태석 (주)부강테크 책임자(리더)는 국내 최초로 에너지 절감형 하·폐수처리 질소제거 기술인 ‘아나목스(Anammox)’ 기술의 국산화 및 상용화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태석 리더는 ㈜부강테크의 아나목스 기술 PO로 에너지 절감형 질소제거 기술인 아나목스 기술개발 뿐만이 아니라 국내 최초로 아나목스 기술이 적용된 ‘부산 녹산 소화조 설치사업 중 반류수 처리 설비’ 사업을 완수하며 하수처리장 에서의 탄소 중립 및 에너지 자립률 향상에 기여했다.
아나목스 기술은 해외에서는 가장 보편화된 에너지 절감형 질소제거 기술로, 유럽에서는 2002년에 세계 최초로 현장에 적용된 이후 120여 개가 넘는 현장에 적용되며 하수처리장에서의 에너지 자립률을 향상시켰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 권위의 물산업 조사기관인 GWI(Global Water Intelligence)에서 세계 10대 아나목스 기술로 선정되어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아나목스 기술을 기반으로 ㈜부강테크는 하폐수처리시설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미래형 하수처리 모델인 ‘Tomorrow Water Process(이하 TWP)’를 완성해 개발도상국을 위한 발전 방향 제시하기도 했다.
* 질소를 이용하여 대사하는 미생물 종 혹은 이를 이용한 공정
아나목스 기술은 해외에서는 가장 보편화된 에너지 절감형 질소제거 기술로, 유럽에서는 2002년에 세계 최초로 현장에 적용된 이후 120여 개가 넘는 현장에 적용되며 하수처리장에서의 에너지 자립률을 향상시켰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 권위의 물산업 조사기관인 GWI(Global Water Intelligence)에서 세계 10대 아나목스 기술로 선정되어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아나목스 기술을 기반으로 ㈜부강테크는 하폐수처리시설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미래형 하수처리 모델인 ‘Tomorrow Water Process(이하 TWP)’를 완성해 개발도상국을 위한 발전 방향 제시하기도 했다.
* 질소를 이용하여 대사하는 미생물 종 혹은 이를 이용한 공정